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인저(던전 앤 파이터)/남자 (문단 편집) === 진 각성 방법 === 眞:레인저 >항상 주변을 경계하며 어떤 자세로든 상대를 맞출 수 있어야 한다. > >노인은 시가를 입에 물고 크게 한숨 들이켰다. >이내 스으- 하는 소리와 함께 입안에서 희뿌연 연기가 쏟아져 나왔다. > >그것이 레인저(Ranger)다. 우리 늙다리 세대부터 전해져 오는 교과서 같은 말이네. > >노인이 시가를 탁탁 털었다. > >하지만 좀 더 원론적으로 들어가 보세. 우리가 그런 묘기에 가까운 사격술을 연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. 그 시발점부터 말일세. > >잠시 고민할 시간을 주기 위해 젊은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노인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다시 입을 열었다. > >무법지대는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네. 때문에 언제든 벌어질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신경을 날카롭게 세워두고 있지. 그리고 긴장된 상태는 마침내 전투가 벌어졌을 때 최고조에 이를걸세. 그 최고조의 긴장 상태에서, 머리 옆을 스쳐 지나가는 탄환이 느려지는 감각을 느낀 적이 있나? > >젊은이는 입은 꾹 다문 채 고개만 끄덕이고 있을 뿐이었다. > >[[카지바노 바카지카라|위기의 순간에 초인적인 힘을 내는 사람들]]의 이야기. 내가 말하려는 것도 이와 같네. 신경이 극한으로 곤두서게 되면, 주변의 모든 것들이 느려지는 듯한 느낌을 받곤 하네. 하지만 주변의 모든 것은 그대로일세. 다만 그때의 자네가 초인적인 힘을 내고 있을 뿐. > >젊은 날의 자신과 닮은 눈빛을 알아본 노인이 씩 웃어 보였다. >실마리를 찾은 젊은이의 눈이 빛나고 있었다. > >가끔 이 경지에 오른 자를 상대하고 있자면 마치 예지력을 가진 자를 상대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. 하여 다들 이 경지를 프리비전이라고 부르고 있지. 이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게 된다면... 어떨 것 같나? > >말을 마친 노인이 손에 들고 있었던 중절모를 머리에 눌러썼다. > >물론 터무니없는 이론일세. 다들 경험은 해봤을지언정 그 실체를 잡은 적은 없으니까. 하지만 자네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군. > >노인은 인사는 필요 없다는 듯 젊은이의 어깨를 툭툭 쳐주었다. > >답을 찾았길 바라지. > >젊은이는 석양을 향해 나아가는 노인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. >[[모래바람의 베릭트|무법지대의 전설]]에게 썩 어울리는 그림이었다. 베릭트와의 대화를 통해 프리비전의 실마리를 찾는다. 진 각성기 데스 크라이시스는 프리비전 상태에 돌입하여 고속이동하며 던져진 수많은 건호크를 캐치하며 공격하는 설정인데 베릭트와의 대화로 프리비전의 실마리를 찾고 자유롭게 프리비전 상태로 돌입하는 듯. * [[신검 양얼|양얼]]이 남기고 간 깨달음의 두루마리 획득하기 * [[망자의 협곡]]에서 기다리고 있는 [[로이 더 버닝펜]]과 대화하기 *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 * [[기억의 관]] 안에서 [[나 VS 나|자신과 마주하기]] * 망자의 협곡에서 기다리고 있는 로이 더 버닝펜과 대화하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